행주 산성 관광하며 사역 비전 공유

총회 사회복지부(부장 한승배 목사)가 지난 7월 5일 행주 산성에서 전체모임을 갖고 친목을 도모하고 사역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사회복지부원들은 관광과 식사교제를 통해 단합하고, 교단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부원들은 이날 행주산성과 토성에 올라 일본군에 대항한 2천명의 여인들의 헌신과 관련 영상을 시청했으며, 역사관·전시관도 둘러보며 관광일정을 소화했다. 식사교제 후 회의에서는 사회복지부 발전을 위해서 분과별 모임과 교단 복지문제에 대한 고민을 나누기도 했다. 사회복지부원들은 교단 내 유아유치부, 장애인 분과별로 사회복지 관련 목회자 그룹을 만들고 이들의 어려움과 고민을 듣자는 의견을 나눴으며, 교단 사회복지 사역 안정화를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승배 목사는 “사회복지부원들끼리 교제를 나누고 단합을 가질 시간이 없기에 이번 모임을 특별히 진행했지만 공천부, 실행위원회 등으로 많은 인원이 참석하지 못해 아쉬웠다”며 “그러나 적은 수라도 함께 모여 사역 비전을 공유하고 교단 복지발전을 모색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