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집짓기 사역 펼쳐

세한교회 청년대학부가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에서 여름 단기선교를 펼쳤다.
세한교회(주남석 목사) 청년대학부는 지난 7월 21부터 8월 2일까지 여름 단기선교를 다녀왔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교가 되도록’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단기선교는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등 세 나라에서 진행되었다. 매년 진행하는 세한교회의 단기선교는 올해도 약 30명의 청년들이 참여했다.

베트남 단기선교팀은 태풍피해를 입은 벤쩨성에 집을 지어주었고, 소수부족과 유치원을 방문해 마술, 스킷드라마, 부채춤 등을 선보였다. 소수부족의 전통축제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캄보디아 팀과 태국 팀은 각각 현지 선교센터의 여름성경학교를 직접 진행했으며, 지역주변 정리, 노방전도, 주변 종족 전도 등의 선교를 펼쳤다.

세한교회 청년대학부는 단기선교를 떠나기 전 홍보에도 열심이었다. 포스터와 게시판을 활용한 홍보 외에도, 여전도회가 진행하는 샌드위치 판매를 한 달 동안 청년대학부가 맡아, 선교비를 모았다.
한편, 세한교회는 오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중고등부 단기선교를 필리핀 지교회에서 진행하는 등 해외선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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