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권사회 1000만원 헌금

전국권사회(회장 홍필현 권사)가 해외선교를 위해 1000만원을 쾌척했다. 이 헌금은 특정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선교후원금이 부족한 선교사들을 돕기 위한 지원금이라는 점이 특별하다. 

회장 홍필현 권사는 “그동안 해외선교한다고 하면 교회나 센터 건축을 지원하는 게 일반적이었는데, 곰곰이 생각하다 진짜 어려운 선교사들을 돕는 일을 하자고 마음먹고 임원들과 마음을 모았다”면서 “열심히 사역하지만 모금을 잘하지 못해서 생활과 사역이 어려운 사각지대의 선교사님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전국권사회 후원금은 지난 1월 11일 회장 홍필현 권사가 교단 선교국장 송재흥 목사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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