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장 양귀원 목사 선출

서울북지방회는 지난 2월 6일 성북교회에서 제79회 지방회를 열고 새 지방회장에 양귀원 목사(성북교회) 선출 등 새 지도부 구성을 마치고 각부 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서울북지방은 대의원 103명 중 77명의 출석으로 개회되어 감사보고와 회계보고를 제외한 각종 보고를 서면으로 받았다.

임원선거에서는 후보 전원이 단일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이 공포됐다. 이어 신·구임원 교체, 감찰회 조직, 각부 위원 및 항존위원 선임, 각부 결의안 보고, 예산안 협찬 등 회무를 신속히 처리하고 기타 안건을 토의했다.

이날 서울북지방은 길갈교회 문제와 관련해 지방회가 지속적으로 법적 대응에 나서 법에 어긋나는 부분은 바로 잡도록 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또한 길갈교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단법 및 사회법으로 엄정한 대응에 나설 것을 결의했다. 총회대의원 선출은 지난해와 같이 지방회 화합 차원에서 임원회에 위임했다. 

지방회장/양귀원 목사(성북), 부회장/이성일 목사(큰나무) 윤상섭 장로(성암중앙), 서기/신영균 목사(북서울), 부서기/박충우 목사(성민), 회계/김종진 장로(호원), 부회계/이영욱 장로(성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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