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장 김종곤 목사 선출

서울제일지방회는 지난 2월 5일 성락성결교회에서 제79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지방회장 김종곤 목사(정이있는교회) 등 새 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정회원 107명 중 66명의 참석으로 개회됐으며 감사·회계 보고를 제외한 보고를 문서로 받고 신 임원을 선출했다. 임원선거에서는 모두 단일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이 공포됐다. 

통상회의에서는 서울제일지방 직영 몽골신학교 설립 청원의 건을 허락하되, 준비위원회 구성을 임원회에 일임해 내년 지방회에서 보고 받기로 했다. 또 정관 개정을 통해 제6조(회의)에서 ‘정기지방회는 매년 2월 첫째 월요일에… 개회한다’를 ‘매년 2월 중’에 개회하는 것으로 개정했다. 또 제7조(부서)에서 ‘모든 대의원을 3년마다 각 부서에 순환 배치하며 직전회장은 부장을 맡지 않는다’ 부분을 삭제키로 했다. 제11조(총회대의원 선출)에서 ‘서기와 안수 20년 이하의 목사대의원 1인’을 삭제해 ‘지방회장’과 ‘장로부회장’만 당연직 총대로 선출토록 개정했다. 또 제31조(장부관리)에서 지방회 통장 명의를 ‘서울제일지방회’에서 ‘지방회장’으로 개정했다. 

예산안 협찬에서는 성지순례연수비 0.3%를 포함하지 않은 예산안을 승인하고 성지순례연수비 1,000만원을 장로들의 성지순례를 위해 지원키로 했다. 기타토의에서 전도세미나 개최 건의가 나왔으며 공유교회를 도입하자는 제안은 교회확장위원회에 위임했다, 

지방회장/김종곤 목사(정이있는), 부회장/서동일 목사(예배하는) 김한영 장로(청량리), 서기/이준영 목사(구리바울), 부서기/손유태 목사(금호), 회계/신덕철 장로(은혜제일), 부회계/오의석 장로(성락성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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