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장 백장현 목사 선출

대전동지방회는 지난 2월 6일 대전삼성교회에서 제81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신임 지방회장에 백장현 목사(동명교회)를 선출하는 등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 

정기지방회는 대의원 116명 중 93명이 출석한 가운데 개회했으며, 임원선거는 모두 단독후보로 입후보해 지방회장 후보 백장현 목사를 비롯한 모든 임원들이 투표없이 당선되어 신구임원을 교체했다. 

안건토의에서는 현행 총회비 산출방식을 다시 개정하는 안을 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총회본부 재무규정 제13조(총회비 산출)에서 ‘총회비는 각지방회의록에 기재되어있는 세례교인을 근거로 한다’는 개정안이다. 지난해 총회비 산출방식이 개정되었지만 개교회의 부담 증가 등의 여러 이유로 재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또한 대전신학교 졸업자의 경우 지방교육원 임직후보자 교육을 면제하자는 안이 제기되어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반면, 서울신대 법정부담금 협조 요청 건은 표결에 들어갔으나 부결됐다. 이 밖에 열방의복교회 이름을 ‘주생명교회’로 변경을 승인했다. 

지방회장/백장현 목사(동명), 부회장/이천순 목사(복있는) 김상국 장로(동대전), 서기/박애록 목사(성암열린), 부서기/김권표 목사(도곡성결), 회계/강신구 장로(대전삼성), 부회계/윤익주 장로(새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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