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장 오홍환 목사 선출

경남서지방회는 지난 2월 6일 장평교회에서 제81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총회 회계 후보로 문형식 장로(태평교회)를 추천하는 한편, 신임 지방회장에 오홍환 목사(장평교회)를 선출했다.

이날 지방회는 대의원 115명 중 85명이 출석해 개회되었으며 임원회 보고 등 각종 보고는 서면으로 받아 신속히 처리하고 임원선거에 들어갔다.

임원선거는 지방회장 오홍환 목사 등 임원후보 7명 전원이 단일 입후보하여 헌법에 따라 투표없이 당선이 공포됐다. 

이날 경남서지방은 비수도권 지역에 부교역자들이 더 많이 지원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자 ‘비수도권 지역 전담전도사의 목사 안수에 필요한 임기 조정의 건’을 헌법개정안으로 청원키로 했다. 또 경남서지방은 서울신학대학교 법정지원금 10억 원을 총회 경상비에서 지원하는 안을 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또 통영에서 장애인 사역을 하는 베데스다선교회(제천모 목사)를 총회 특수전도기관으로 청원키로 했다. 

지방회장/오홍환 목사(장평), 부회장/조경철 목사(성광) 박철수 장로(삼천포), 서기/이승배 목사(신흥), 부서기/박진규 목사(충무중앙), 회계/박현석 장로(충무중앙), 부회계/강동수 장로(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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