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장 신기순 목사 선출

강원지방회는 지난 2월 15일 원주중앙교회에서 제68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제118년차 부총회장 후보로 안보욱 장로(귀래교회)를 추천했다. 신임 지방회장은 신기순 목사(강림교회)를 선출했다.

이날 강원지방회는 대의원 82명 중 72명의 참석으로 개회되어 각종 보고와 임원선거 등 안건을 처리했다.

강원지방은 임원선거에서 개회 전까지 미등록된 부서기 후보에 이광오 목사(미래교회)를 추천한 뒤 단일 입후보한 7명 임원 후보 전원의 무투표 당선을 공포했다.

강원지방은 이날 전도부가 1년간 연구하여 보고한 지방회 감찰구역 재편성(동·서·남·북감찰) 결의안을 찬반 투표를 통해 가결했다.

안건토의에서는 제118년차 부총회장 후보로 안보욱 장로를 만장일치로 추천했다. 서울신학대학교 법정부담금 지원을 위한 경상비 0.3%(10억 원) 청원의 건도 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기타토의에서는 헌법과 지방회 의사규정 등에 관한 교육과 매뉴얼이 필요하다는 건의가 나왔다. 또 지방회 안의 교회 개척과 장례예배시 순서자의 사례비는 지출하지 않기로 했다.

목사안수 대상자가 총회에 납부하는 비용은 지방회가 대납하기로 했다. 임원회의는 이번 회기부터 지방회 홈페이지에 게재키로 했다.

지방회 목사·장로 단합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태국 여행)’의 건은 임원회와 감찰장 연석회의에 일임했다. 

지방회장/신기순 목사(강림), 부회장/최현민 목사(사랑의빛) 안동재 장로(귀래), 서기/김도운 목사(원주화목), 부서기/이광오 목사(미래), 회계/김치호 장로(원주강서), 부회계/신재희 장로(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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