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장 김병식 목사 선출

충청지방회는 지난 2월 15일 온양교회에서 제39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김병식 목사(브니엘교회)를 선출했다. 

이날 충청지방회는 임원회 보고와 항존위원회 보고, 각부 보고와 감찰회 보고, 각 기관보고는 서면으로 받고, 회계보고와 감사보고는 현장에서 이의 없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임원선거에서는 목사 부회장 후보를 제외하고 지방회장 등의 임원 후보자들은 단독으로 입후보해 투표 없이 당선이 공포되었다. 부회장 선거는 김흥관 목사(예수촌교회)와 이한경 목사(천안성거교회)가 출마해 투표를 실시, 이한경 목사가 다득표로 부회장에 당선됐다. 

통상회의에서는 성지순례위원회(위원장 윤학희 목사)를 조직하고 후원금을 낼 수 있는 교회들로 위원을 구성해 2025년 지방회 소속 교회 전체 목회자 부부가 부담 없이 성지순례에 참석할 수 있도록 기금을 모으기로 했다. 성지순례 비용은 교세에 따라 전액 지원부터 차등 지원하는 방향으로 정했다. 

또 충청지방회는 서울신학대학교 법정 지원을 위한 경상비(10억원) 지급 청원안을 제118년차 총회에 상정하기로 했으며, 신창교회를 ‘브니엘교회’로, 천안제일교회를 ‘우리교회’로 교회 명칭 변경을 허락했다. 

지방회장/김병식 목사(브니엘), 부회장/이한경 목사(천안성거) 이홍구 장로(천안), 서기/이한구 목사(수신), 부서기/김세동 목사(서천안), 회계/소진창 장로(천안), 부회계/배기정 장로(아산천호).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