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장 김정무 목사 선출

충남지방회는 지난 2월 15일 논산제일교회에서 제80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신임 지방회장에는 김정무 목사(성남교회)를 선출하는 등 신 임원단을 구성하고, 주요 안건도 처리했다. 또 이날총회 부서기 후보로 김요한 목사(은산제일교회)를 추천하기로 했다. 

이날 지방회는 대의원 138명 중 122명의 출석으로 개회되어 각 보고를 순조롭게 마치고 임원선거에 들어갔다. 

임원선거에서는 지방회장 등의 임원 후보자들은 단독으로 입후보해 투표 없이 당선이 공포되었고, 목사 부회장 후보만 복수로 입후보해 정견 발표를 들은 후 투표에 들어갔다. 

부회장 선거는 김훈 목사(부여남부교회)와 최정훈 목사(가중교회)가 출마해 투표를 실시, 김훈 목사가 다득표로 목사 부회장에 당선됐다. 

이어진 통상회의에서는 총회 부서기 후보로 김요한 목사(은산제일교회)를 추천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또 헌법 제43조 2항 헌법 개정안을 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개정안은 지방 소도시의 부교역자 청빙이 나날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 대한 해소 방안으로 전담 전도사 사역을 서울 경기 이외 지역에서 하도록 첨부하는 내용이다. 

이 밖에 충남지방회는 서울신대 총회 부담금 연장 지원안을 총회에 상정키로 했으며, 목사 전도대 활동을 위해 지방회 예산을 협찬하기로 했다. 

지방회장/김정무 목사(성남), 부회장/김훈 목사(부여남부) 이돈영 장로(장벌), 서기/최낙훈 목사(논산제일), 부서기/최윤호 목사(한우리교회), 회계/허이영 장로(강경), 부회계/김기웅 장로(은산제일).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