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장 홍권희 목사 선출

서울강남지방회가 지난 2월 27일 한우리교회에서에서 제79회 정기지방회를 열어 윤창용 목사(한우리교회)를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하고, 지방회장에 홍권희 목사(다음교회)를 선출하는 등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

이날 지방회는 목사와 장로 등 전체 143명의 대의원 중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됐다. 신입회원 환영 이후 원활한 회무를 위해 감사 및 회계 보고 외 각 감찰회와 임원회, 위원회, 부와 기관 등의 보고는 문서로 받고 임원선거를 실시해 신구임원을 교체했다. 지방회장 후보 홍권희 목사를 비롯해 모든 임원들은 단독으로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이 공포됐다.

이어 감찰회를 비롯해 각 부 조직을 구성하고 목사 안수, 전도사 승인, 장로 장립 승인 등의 청원을 비롯해 각종 건의안을 담당 부서로 이관해 처리했다. 각 부 결의안 보고 이후에는 총회 대의원으로 파송할 목사와 장로 대의원 각각 10명을 투표로 선출했다. 

서울강남지방회는 또 기립박수로 윤창용 목사를 제118년차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또한 교회학교 멀티미디어 사역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과 관련해 ‘BCM 멀티 부교재 개발비’ 항목 신설 및 총회 예산 증액안과 서울신학대학교에서 요청한 ‘법정부담금 10억원 총회 지원안’을 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이 밖에 지방회 및 개교회들의 부흥과 연합을 위해 작은 교회 전도사역 및 전도용품 지원, 청소년 일일부흥회, 평신도 지도자 간담회, 체육대회, 찬양 축제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지방회장/홍권희 목사(다음), 부회장/장상호 목사(방배) 강성식 장로(한우리), 서기/권오수 목사(은혜), 부서기/최재성 목사(서초), 회계/문행원 장로(선한), 부회계/진승호 장로(충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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