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장 이호균 목사 선출

경기남지방회는 지난 2월 20일 제81회 정기지방회를 백암교회에서 개최해 신임 지방회장에 이호균 목사(백암교회)를 선출하고 각종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지방회는 회원 자격 심사, 회원 점검을 거쳐 전체 대의원 120명 중 103명이 참석해 개회 선언됐다.

직접 보고를 받은 감사보고와 결산보고 외에 나머지 보고는 문서로 받기로 해 순조롭게 회무를 처리했다. 모든 임원은 단독으로 출마해 전원 투표 없이 당선됐다.

경기남지방회는 헌법개정안으로 헌법 제43조(목사) 자격 부문에 “목사 안수 대상자는 농어촌교회(읍 단위 이하)에서 전담전도사, 교육전도사 2년 이상을 시무한 자”로 신설안을 청원했다. 농어촌교회일수록 부교역자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다음세대 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법제화가 시급하다는 것이다.

통상회의에선 서울신학대학교 법정부담금 지원을 위한 경상비 10억원을 총회에 청원하기로 했다. 또 어플리케이션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목회자나 장로들을 위해 주소록책 재발행을 건의하기로 했다.

지방회장/이호균 목사(백암), 부회장/김영훈 목사(꿈이있는) 윤찬희 장로(북안성), 서기/임태준 목사(신미), 부서기/주석현 목사(평택), 회계/고진성 장로(평택), 부회계/윤석정 장로(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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