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장 박동준 목사 선출

부산동지방회는 지난 2월 20일 예동교회에서 제53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지방회장에 박동준 목사(참좋은교회)를 선출하는 등 신 임원 구성 및 각종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부산동지방회는 전체 대의원 98명 중 75명의 출석으로 개회됐으며 감사·회계보고 등을 마치고 임원선거에 들어갔다.

임원선거에서는 지방회장 박동준 목사 등 7명 후보 전원이 단일 입후보해 헌법에 의거하여 무투표 당선이 공포됐다.

이날 지방회는 특별한 이슈 없이 각부 조직과 사업 결의 등 회무가 신속히 진행됐다. 

전도부는 성결인대회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청소년부는 지방회 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청년부 연합모임을 지원하기로 했다.

교회음악부는 찬양축제를 개최해 찬양문화 활성화와 지방회 화합을 도모하기로 했으며 사회복지부는 은퇴목사·장로 부부 위로회를 개최키로 했다.

부산동지방은 또 서울신대 법정부담금 마련을 위한 총회 지원(10억 원) 건에 대해 협조하기로 했다.

부산동지방은 또 건의안 및 청원서로 접수된 장로시취, 원로장로 추대, 부교역자 청빙의 건 등은 모두 승인됐다. 또 심리부가 보고한 오메가교회와 장안열린교회의 통폐합을 승인했다. 

이날 감사보고에서는 “전도부는 ‘한 성도 한 영혼 주께로’라는 총회의 표어에 맞추어 목회자·장로 부부를 초청하여 한국교회 전도의 새로운 방향이라는 주제로 전도 세미나를 개최하여 지교회 전도 사업에 도움을 주었다”고 밝혔다. 지방회장/박동준 목사(참좋은), 부회장/동현국 목사(사랑의) 강봉모 장로(예동), 서기/신혁진 목사(부산백합), 부서기/최종국 목사(기쁨의샘), 회계/박영환 장로(영광), 부회계/김시태 장로(온천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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