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장 백태호 목사 선출

경남지방회는 지난 2월 20일 김해제일교회에서 제81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신임 지방회장에 백태호 목사(은혜평강교회)를 선출했으며 지방회 발전을 위한 각종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지방회는 대의원 117명 중 101명의 출석으로 개회됐으며 임원선거에서는 지방회장 백태호 목사 등 7명의 후보가 단일 입후보해 교단 헌법에 따라 투표 없이 당선이 공포되었다.

이날 경남지방은 지방회비와 관련해 지난해와 같이 지교회 경상비 1.6%를 적용한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지난해는 코로나 이후 재개된 영남지역 청소년 연합집회 등을 지원하기 위해 경상비 0.1%를 상향했는데 올해 영남지역 청소년 연합집회 지원 등의 예산 사용은 임원회·감찰회 연석회의에서 논의키로 했다.  

이날 지난해 지방회 화합과 성서지리 교육을 위한 취지로 진행된 성지순례 결산 보고를 하고, 예산 잔액은 전액 국내선교위원회로 이관키로 했다. 또 교단 다음세대를 위해 세례교인 1인당 1,000원씩 기금을 적립하도록 총회에 청원키로 했다. 지방회장/백태호 목사(은혜평강), 부회장/우재성 목사(창원) 문창규 장로(시온중앙), 서기/이형규 목사(장유모리아), 부서기/한연동 목사(샘솟는), 회계/이양우 장로(진영), 부회계/서명균 장로(김해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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