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장 이철우 목사 선출

제주직할지방회는 지난 2월 20일 제주제일교회에서 제40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지방회장에 이철우 목사(한라교회)를 선출했다.

대의원 37명이 참석해 열린 정기지방회는 각종 보고가 순조롭게 진행됐고, 곧바로 임원선거에 들어갔다. 

임원선거에서는 지방회장 후보 이철우 목사와 장로부회장, 회계와 부회계는 단일 후보로 추천받아 무투표 당선을 공포했다. 목사 부회장은 이기원 목사(서귀포교회)와 이종수 목사(해변교회)가 함께 추천받아 경선을 치렀다. 투표 결과 이기원 목사가 다득표해 부회장에 선출됐다. 서기 후보도 함윤규 목사(제주중앙교회)와 박상호 목사(가나안교회)가 추천받아 경선이 필요했지만 투표하지 않고 함윤규 목사를 서기로 박상호 목사를 부서기에 선임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아 투표없이 당선을 공포했다. 

통상회의에서는 지방회 내규를 좀 더 구체적으로 수개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임원회에서 1년간 연구해 내년 정기지방회에서 다루기로 했다. 

제주직할지방회는 이날 서귀포에 온유한교회(문지덕 목사) 설립을 승인했으며 에덴교회와 보금자리교회 교회 폐쇄를 보고받았다. 

지방회장/이철우 목사(한라), 부회장/이기원 목사(서귀포) 박효민 장로(제주제일), 서기/함윤규 목사(제주중앙), 부서기/박상호 목사(가나안), 회계/양호연 장로(서귀포), 부회계/배성운 장로(제주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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