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장 국승호 목사 선출

동남지방회 제5회 정기지방회가 지난 2월 6~7일 애틀랜타 스와니 소재 뿌리깊은교회에서 열려 신임 지방회장에 국승호 목사(뿌리깊은교회)를 선출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지난 회기 각종 활동 보고에 이어 신규 임원 선거, 안건 토론 등이 진행되었다. 

임원선거에서는 모든 임원후보가 단독으로 출마해 투표없이 당선이 공포되었다. 신임 지방회장 국승호 목사는 “우리는 현재 빌라델비아교회처럼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다”며 “빌라델비아교회에 있었던 작은 능력을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동남지방회는 또한 올해부터 감찰회를 기존 1개에서 3개 감찰회로 늘리기로 했다. 회원 교회들과 효율적인 소통과 협력을 위해서다. 

지방회는 또 미주 총회 부서기 후보로 김종민 목사(애틀랜타교회)를 추천하기로 했다. 또 사바나에 미주성결교회 50주년 기념교회 설립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한편, 이날 지방회에는 미주성결신학대학교 총장 황하균 목사와 부총장 황영송 목사,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장 유근준 목사 등이 방문해 인사했다. 

지방회장/국승호 목사(뿌리깊은), 부회장/이경원 목사(쟌스크릭한인) 이기재 장로(섬기는), 서기/김중열 목사(템파 두란노), 부서기/이주일 목사(위드어스), 회계/이희진 목사(피스랜드), 부회계/김종규 목사(플래그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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