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회장 윤기중 장로 선출

서울지역 남전도회협의회는 지난 2월 25일 서울제일교회(최봉수 목사)에서 제43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윤기중 장로(서울제일교회·사진)를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10개 지련 126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 임원진을 구성하고 서울지역 10개 지련의 화합과 발전을 다짐했다.  

이날 총회는 직전회장 유상훈 장로의 사회로 대의원 등록보고, 개회선언 후 감사보고를 제외한 모든 보고를 서면으로 받고 신속히 회무를 진행했다.

임원선거에서는 전형위원회가 신임 회장 윤기중 장로를 비롯해 부회장 3인과 감사 2인을 추천해 회원들의 인준을 받고 신임 회장단은 기타 임원을 추천해 인준을 받았다.   

신임 회장 윤기중 장로는 취임사에서 윌리엄 고든 선교사의 ‘후회없이, 후퇴없이, 남김없이 모든 것을 쏟아붓는 열정으로’라는 말을 인용하며 복음전파의 사명을 이뤄가는 서남협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2024년도 사업과 예산안 등을 신 임원들에게 위임해 추후 모임에서 보고 받기로 했다.

이날 회무 전 개회예배는 코람데오찬양단의 찬양 인도 후 회장 윤기중 장로의 사회로 협동총무 박상은 장로의 강령제창, 전 회장 김민균 장로의 기도, 김명환 장로의 성경봉독, 최봉수 목사(서울제일교회)의 설교와 축도, 남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 조등호 장로의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직전회장 유상훈 장로가 모범 지련으로 선정된 서울제일지방남전도회연합회(회장 오종삼 장로)에 표창패를 수여했다. 

회장/윤기중 장로(서울제일), 직전회장 유상훈 장로(하늘), 부회장/김성길 안수집사(후암백합) 임순기 장로(성락성결) 유남윤 장로(호원), 총무/김명환 장로(중앙), 서기/김효일 안수집사(삼성제일), 회계/김승식 장로(천호동), 부회계/김동은 장로(아현), 감사/김동현 장로(도봉) 박상은 장로(개봉), 준비위원장/손택식 장로(흑석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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