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장 박천순 목사 선출
노스쇼어한인교회 설립 등 보고

뉴질랜드직할지방회는 지난 2월 19~21일 남섬 크라이스트처치 로고스교회에서 제30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신임 지방회장에 박천순 목사(새소망교회)를 선출하고 현안을 처리했다.

대의원 11명 중 8명 출석으로 개회한 지방회는 임원회 보고와 회계보고, 감사보고 등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특히 이날 3명의 신입 회원이 인사하고, 노스쇼어한인성결교회 설립과 위아처치(WeAre Church)가 장로교에서 우리 교단으로 편입하는 등 지방회 교세가 확장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눈길을 끌었다. 

임원선거에서는 지방회장 박천순 목사(새소망교회) 등 투표없이 새 임원진을 구성했으며, 안건토의에서는 뉴질랜드 내에 합법적 주례자 신청 절차를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첫날 정기지방회 회무를 마친 후에는 2박 3일 일정으로 지방회 수련회가 열려 저녁마다 찬양과 기도, 말씀과 나눔의 시간을 보냈다.  

지방회장/박천순 목사(새소망), 부회장/이한성 목사(주의몸) 조영만 장로(로고스), 서기/추동완 목사(로고스), 회계/고영광 목사(참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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