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장 배명덕 목사 선출 

재일직할지방회가 지난 2월 27일 후지예수사랑교회에서 제51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지방회장 배명덕 목사(동경기독교회) 등 임원 전원을 유임했다.

대의원 12명 중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한 재일직할지방회는 각종 보고 후 임원선거, 각부 조직 및 보고, 통상회의, 기타토의 등을 순서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했다.

통상회의에서는 지방회 명칭 변경을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타 직할지방회와 달리 재일직할지 방회는 국가명 대신 ‘재일’로 표기되고 있어 대의원 전원 찬성으로 ‘일본직할지방회’로 변경하 기로 하고, 총회에 절차를 문의해 진행키로 했다.

또 일본선교와 사역자를 세우기 위해 도쿄에 신학교를 설립하자는 의견이 나와 구체적인 논의를 거쳐 추진하기로 했다.
이 밖에 일본에 동경기독교회가 설립된 지 96년만에 종교법인을 취득해 일본선교에 새로운 지평을 연 공로로 배명덕 목사(동경기독교회)를 제118년차 총회 포상 대상자로 추천하기로 했다.

기타토의에서는 ‘샬롬선교의 집’ 매입 진행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지방회장/배명덕 목사(동경기독), 서기/이원영 목사(사이타마그리스도), 회계/신현각 장로(동경 기독), 감사/장원규 목사(로고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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