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실행위원회 및 세미나
정기총회는 내달 9일 열기로

남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조등호 장로)는 지난 3월 5일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제57회기 제3차 세미나 및 실행위원회를 열고 정기총회 일정을 확정했다.

이날 실행위원회는 27개 지방회에서 102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조등호 장로의 사회로 1부회장 조남재 장로의 기도, 사업보고, 회계보고, 안건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남전련은 제58회 정기총회를 오는 4 월 9일 청주서문교회에서 열기로 했다.
또 실행위에서 제23회 전국대회(수련회) 결산보고와 제57회기 ‘캘린더 사업’ 공동제작 회계보고를 받았다. 2024년도 캘린더는 전국 교회에 약 13만5,000 부가 보급된 것으로 집계됐다.

남전련은 매년 캘린더를 제작, 판매해 선교비와 평신도회관 건립기금, 교회개척기금 등으로 사용하고 있다. 남전련은 적립된 선교비를 통해 대구 경산제일교회 등 5개 기념교회를 건축했으며 건국대 글로벌비전센터, 충남대 글로벌비전센터, 목포대 글로벌비전센 터, 방글라데시 가나안비전센터 등을 설립해 사역을 후원하고 있다.

앞서 열린 세미나에서는 강사 주진 목사(세한교회)가 ‘나를 안으시는 하나 님’이란 제목으로 강연했다.

이날 주진 목사는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을 위해 친히 앞서가시면서 불확 실한 위험으로부터 보호하시고 인도하 시는 분”이라며 “우리가 겪는 문제가 무엇이든지, 그것이 우리의 실수나 허물 이나 죄 때문에 생긴 것이라도 우리와 함께 계시며, 함께 싸워주시며, 함께 도와주시는 하나님과 항상 동행하는 남전도회 회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 다.

이어 남전련 선교협력교회인 한마음 교회 문태식 목사가 전도간증을 했으며 2부회장 민태경 장로의 인도로 ‘55개 지련과 6개 지협의 부흥’, ‘교회와 교단, 교계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이루도록’, ‘나라와 민족, 국가지도자를 위하 여’ 합심으로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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