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회장은 서울 7명 등 18명 등록 19일 실행위 공천 뒤 총회 인준 

전국장로회(회장 최현기 장로) 차기 회장 후보로 김병호 장로(줄포중앙교 회· 사진)가 단독 입후보했다.
지난 2월 28일 전국장로회 제73회기 회방, 부회장 등 임원 입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회장 후보에 김병호 장로만 등록했다.
회장 입후보자는 15년 이상 근속시 무해야 하며 부회장을 2회기 역임해야 입후보 할 수 있다.
부회장 후보에는 18명이 등록했다.
서울지역에서는 7명이 공천됐으며, 중부와 충청지역에서 각각 3명, 인천 영남 지역이 2명씩, 호남에서 1명이 서류를 접수했다.
올해부터는 6개 지역장로회 협의회에서 부회장 후보를 복수 추천 해야 한다. 회원 700명 당 1명의 부회장 후보로 추천할 수 있다.
전국장 로 회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이창수 장로)는 부회장 입후자 18명 가운데서 심사를 거쳐 총 11명의 후보를 실행위원회에 최종 후보로 올린다.
감사 입후보자는 임성선 장로(여주교 회), 이돈영 장로(장벌교회) 2명이 등록했다.
전국장로회 차기 임원 입후보자는 오는 3월 19일 충무교회에서 열리는 실행위원회에서 공천돼 총회에서 인준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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