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선거법 준수 캠페인 전개…“올바른 정치문화 만드는데 솔선수범해야”
예배, 헌금, 기부, 말, 통신, 명함, 사진 등 분야서 선거법 준수 촉구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 문화와 기독시민의 정직하고 책임 있는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창립 초기부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온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교회가 지켜야 할 ‘공직선거법 준수 캠페인’을 전개한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정치관계법 사례예시집>과 기존 기윤실 공명선거운동에서 선거관리위원회에 확인을 받은 내용을 토대로 제작한 포스터를 통해 예배, 헌금, 기부, 말, 통신, 명함, 사진 등의 분야에서 공직선거법 위반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점을 안내하고 있다.

기윤실은 “한국교회는 정파나 이념, 종교적으로 치우치지 않고 공직선거법을 준수하며 선거에 임해야 한다”며 “그리스도인들은 올바른 정치 문화를 만드는 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직선거법 준수 캠페인’ 포스터는 기윤실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인쇄된 포스터를 받기 원할 경우 기윤실에 문의(전화 02-794-6200, 메일 cemk@hanmail.net)하면 된다.

‘공직선거법 준수 캠페인’ 포스터. (제공=기독교윤리실천운동)
‘공직선거법 준수 캠페인’ 포스터. (제공=기독교윤리실천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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