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수 장로장립, 권사 2명 취임
명예장로 명예권사 추대예식도

충남지방 대선교회(서종선 목사)가 지난 3월 10일 교회 창립 108주년을 기념 및 임직 감사예배를 드리고 교회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서종선 목사의 집례로 시작된 예배는 지방회 부회장 이돈영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김정무 목사의 ‘성전에 기둥이 되게하리니’라는 제목의 설교로 진행됐다. 김정무 목사는 “성전의 기둥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견고히 믿고 순종해야 한다. 임직자들돔두 믹음과 사랑, 기도의 기둥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임직예식을 위해 이성훈 목사(옥산교회)가 기도했고, 명예추대식에서는 김봉집 김종인 장로가 나란히 추대됐다.

대선교회 김봉집 김종인 명예장로 부부.

서종선 목사는 “김봉집 장로님은 교회 공사를 전적으로 책임져 주시고, 김종인 장로님은 손재주가 좋아 실내공사 등을 도맡아주셨다. 선교에도 앞장서 교인들의 귀감이 되었다. 교회 안팎으로 나눠 봉사한 귀한 일꾼들의 은퇴를 축하드린다”며 두 장로의 명예장로 추대를 공포하고 추대패와 선물을 증정했다.

대선교회 신임 장로로 장립한 박성수 장로 부부.
대선교회 신임 장로로 장립한 박성수 장로 부부.

그 뒤를 이어 헌신할 일꾼으로 박성수 씨가 서약과 안수례를 받고 신임 장로로 장립했다. 명예장로와 신임 장로에게 지방회 장로회장 홍사훈 장로가 공로패와 기념패를 증정했다. 

대선교회 이라미 김순오 고용숙 김정순 최양순 명예권사
대선교회 이라미 김순오 고용숙 김정순 최양순 명예권사

이어 이라미 김순오 고용숙 김정순 최양순 권사는 명예권사로 추대됐다. 명예권사들은 동갑내기 봉사자들로 교회 식당봉사를 비롯해 교회일이라면 앞장서서 일해온 충실한 일꾼들로, 이날 성도들의 박수를 받으며 명예롭게 은퇴했다. 기도와 봉사의 일꾼 자리는 최종배 김서희 씨가 신임 권사로 취임하며 이어가기로 했다. 

대선 교회 신임 권사로 취임한 최종배 김서희 권사.
대선 교회 신임 권사로 취임한 최종배 김서희 권사.

 

축하의 시간에는 김달영 목사(마정교회)와 임종한 목사(노성교회)가 축사, 손상욱 목사(석동교회)와 설광동 목사(은산교회)가 권면을 전했으며, 임직자를 대표해 박성수 장로가 “죽도록 충성하는 하나님의 일꾼이 되겠다”고 답사하고, 이윤복 장로가 인사 및 광고한 후 박병정 명예목사의 축도로 예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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