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웅 회장 등 16명 참석
성락성결교회는 식사 대접

전 총회장단(회장 이신웅 목사) 간담회가 지난 3월 7일 도원스타일 서울역점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 총회장 이신웅 목사 등 16명이 참석했으며 교단총회 등 교단 발전을 위해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이날 경건회는 전 총회장단 회장 이신웅 목사의 사회와 주남석 목사의 기도, 지형은 목사(성락성결교회)의 설교, 여성삼 목사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이후 열린 회의에서는 지형은 목사가 교회소개와 인사말을 전했다. 지 목사는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았다. 박태희 원로목사님이 개척자나 다름없다”며 “말씀 위에 교회를 세우는데, 말씀이 삶이 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총회장단 총무 윤성원 목사가 경과보고 후 ‘나라와 민족’, ‘교단 및 총회본부’, ‘성락성결교회의 부흥’을 위한 기도회가 이어졌다. 특히 총선을 앞두고 좋은 지도자가 선출되게 해달라고 기도했으며, 전 총회장 이정복 목사가 마무리 기도를 했다. 이번 모임에는 총회장과 총무가  참석하지 않아 교단 현안에 대한 보고는 없었지만 5월 바울교회에서 열리는 제118년차 총회가 잘 준비되기를 기원했다.  

이날 전 총회장 모임은 성락성결교회가 주관했다. 교회는 전 총회장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선물도 전달하는 등 극진히 대접했다. 차기 모임은 정기총회로 모이며, 6월에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