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오 목사와 성도 64명
장기기증 희망등록서 제출

태장교회(김동오 목사)는 사순절 캠페인 중 하나로 지난 3월 17일 사랑의 장기기증 희망등록 및 생명나눔예배를 드렸다. 

태장교회는 사순절을 앞두고 모든 성도들에게 행사 홍보를 비롯해 목회 칼럼과 유튜브 시청 등으로 장기기증 희망 등록에 관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생명나눔예배는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강원지부(본부장 윤영덕)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김동오 목사와 64명의 성도가 사랑의 장기기증 희망등록서를 제출했다.

설교를 전한 김동엽 목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상임이사)는 “행함으로 우리의 믿음을 표현할 수 있고, 세상을 떠나며 하나님이 주신 사랑을 가장 아름답게 표현할 수 있는 것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이라고 했다. 

김동오 목사는 “사랑의 장기기증 희망등록 서약식을 하면서 사후 장기기증 운동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며 “우리 성도님들도 이 운동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 깨닫게 되고, 장기기증운동에 참여하는 것을 기뻐했다. 몇 마디의 말보다 사랑의 실천을 서약하면서 은혜를 경험하는 것을 보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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