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현교회 개학맞이 특새
다음세대 앞날 위해  간구

북아현교회(신건일 목사)는 지난 2월 26~3월 1일 제24차 개학특별새벽기도회를 열고 개학을 앞둔 자녀들을 위해 집중적으로 기도했다.

북아현교회는 새 학기를 맞는 다음세대를 축복하고 영적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개학특별새벽기도회를 열고 있다.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여 학교생활을 잘 하고 지혜롭게 자랄 수 있도록  기도의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마음’을 주제로 열린 이번 특새도 영유아부터 청년부에 이르기까지 참석해 주관부서별로 찬양인도와 대표기도, 특송을 담당했다.

신건일 목사는 설교에서 “하나님을 바라며 꿈을 향해 전진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자녀들을 위해 통성와 안수기도가 이어졌다. 새벽기도회에 참석한 성도들도 다음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의 앞날을 위해 마음을 합하여 기도했으며, 정성껏 준비한 간식을 나눠주기도 했다. 

박하율 어린이(초4)는 “새벽에 일찍 일어나 예배드리고, 담임목사님께 안수 기도를 받으니 이번학기에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것이라는 확신이 생겨서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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