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수-이승호 장로 등 임직
정석환 명예장로 등 추대도
부산서지방 모리아교회(박상철 목사)는 지난 3월 17일 임직감사예배를 드리고 믿음의 새 일꾼을 세웠다.
이날 정석환 장로가 명예장로로, 위효정 송명숙 최말란 권사 등 9명이 명예권사로, 전영모 안수집사가 명예안수집사로, 김상연 집사 등 5명이 명예집사로 각각 추대됐다. 이어 정경수 이승호 씨가 장로로 장립하고 여은화 이지영 씨가 권사로 취임했으며 정광열 표창연 고낙명 씨 등 7명이 안수집사로 임직했다.
1부 예배는 박상철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조봉재 장로의 기도, 지방회 ㅎ서기 최현호 목사의 성경봉독 후 시온찬양대가 찬양을 했으며, 지방회장 황희수 목사 ‘3박자 신앙’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황희수 목사는 “하나님을 온전히 쫓아가는 충성된 직분자로 살아가고 육신이 늙어가도 영적으로 더욱 강건한 사람이 되어야 하며 나의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삶을 살아갈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임직식을 위해 서부감찰장 하종웅 목사가 기도한 후 순서에 따라 임직식이 진행됐다.
축하와 인사의 시간에서 총회장 임석웅 목사가 권면을 했고 전 총회장 이재완 목사와 부산성시화운동본부장 박남규 목사가 축사했다. 또 임직자를 대표해 정경수 장로가 교회와 담임목사에게 선물을 증정했으며 임직자들과 추대자들 전원에게 임직패와 꽃다발이 증정됐다.
이어 ‘코람데오 찬양단’의 축가후 임직자를 대표로 답사한 정경수 장로는 “부족한 사람들에게 거룩한 직분을 맡겨주심은 더욱 충성하여 교회와 성도들을 섬기라는 주님의 뜻으로 알고 예배와 기도, 봉사의 모범을 보이면서 늘 겸손히 책임을 감당하는 임직자들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박상철 목사의 인사와 광고 후 이인한 목사(남천교회)의 축도로 예식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