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서 500만원 기탁
부활절연합예배도 찬양 나눔

경기남지방회(지방회장 이호균 목사)가 지난 3월 19일 교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희망장학금 지원을 위해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와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호균 목사와 양재명 본부장(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 등이 참석했으며, 교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희망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희망장학금은 경기남지방회 소속 교회 내 취약계층 아동 2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호균 목사는 “굿네이버스의 뜻깊은 사역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굿네이버스와의 협력을 통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여 국내외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파하겠다”고 했다.

양재명 본부장은 “지역사회 내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더 많은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경기남지방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다가오는 2024 백암면부활절연합예배는 함부영 굿네이버스 홍보대사(전 마커스워십 리더)를 초청해 찬양나눔콘서트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호균 목사가 올해 백암면기독교연합회장으로 섬기게 되면서 부활절연합예배를 굿네이버스의 나눔 정신을 공유하자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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