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총 전형위원회서 선임

우리 교단 노성배 장로(임마누엘교회)가 한국장로회총연합회(이하 한장총) 차기 회장 후보로 공천되었다. 

한장총(대표회장 유완기 장로, 이하 한장총)은 지난 3월 ㅈㅈ22일 제43회기 전형위원회를 열고 차기 대표회장 후보에 노성배 장로를 선임했다. 

이날 차기 대표회장 단독 후보로 추천된 노성배 장로는 “한장총의 발전을 위해 애써오신 선배 장로님들을 본받아 최선을 다해 믿음으로 성실하게 섬기겠다. 도와주시고 축복해주시길 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노 장로는 한 장총 총무, 감사 등으로 활동해왔다. 

한장총은 민족복음화와 사회구원에 앞장서는 국내 유일의 초교파 장로연합체다. 우리 교단에서는 박정호 장로(영동중앙교회 원로), 진상화 장로(지산교회 원로) 등이 대표회장을 지냈다.  

한장총 제44회기 정기총회는 4월 26일 오전 10시30분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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