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예수 탄생의 기쁨 찬양

▲ 여전도회전국연합회 2012 성탄축하예배에서 연합합창단이 예수탄생의 기쁨을 노래했다.

아기예수 탄생을 축하하고 기쁨을 나누는 2012년도 첫 성탄축하예배가 성결여성들의 기도와 찬양 속에 드려졌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나신종 권사)는 지난 12월 11일 상도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2 성탄축하예배를 갖고 성탄의 기쁨을 노래했다. 이날 성탄예배는 올해 들어 처음 드려진 성탄축하예배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성결여성들은 예수탄생의 감격과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예배는 회장 나신종 권사의 사회와 전 회장 허혜숙 권사의 기도, 서기 김단희 권사의 성경봉독, 여전련 연합합창단의 특별찬양에 이어 청주서원교회 송성웅 목사의 설교로 진행됐다.

송성웅 목사는 ‘평강의 왕’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평강의 왕, 예수님은 우리 가운데 빛으로 오셔서 이 땅의 어둠이 물러가고 사망과 고통과 멍에가 제거되고 그 안에 기쁨과 즐거움이 넘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었다”면서 “평강의 왕되신 주님으로 말미암아 가정과 교회, 모든 곳에 평강과 즐거움을 누리는 삶을 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성탄축하예배에서 송성웅 목사(청주서문교회)가 설교하는 모습.

이어 여전련 임원들이 찬양을 부르는 가운데 헌금봉헌이 진행됐으며, 전 회장 김인희 권사가 헌금기도를 드린 후 평신도국장 이재동 장로가 축사로 여전련의 성탄예배를 축하했다.

점심 식탁교제를 나눈 후에는 실행위원회가 열려 회계보고, 회장보고, 안건 토의가 진행됐다. 또 참석자들은 모두 12월 19일 열리는 대통령선거를 위해, 미얀마 ㅉㅞ구중학교 신축과 방성식 선교사의 사역을 위해, 여전련 모든 사역과 48개 지련 총회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또 선물추첨도 진행되어 즐거운 분위기 속에 회원들마다 풍성한 선물을 받아 성탄의 기쁨을 두배로 누렸다.

회장 나신종 권사는 “한해 동안 여전련 사업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헌금으로 힘을 보태주신 모든 회원과 실행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이곳에서 왕되신 예수 탄생의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었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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