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개 지역서 총 1000여명 참가, 교회별 세미나도 계획

내년도 교회교육 준비를 돕는 2013 BCM교사 플래너 세미나가 부산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교단 교육국(국장 유윤종 목사)은 지난 12월 15일 부산 대연교회에서 ‘한국교회를 향한 2013년 BCM교사 플래너 활용 전국 세미나’를 개최했다. ‘교회와 가정의 영적부흥은 교사의 신실한 반목회로부터 시작됩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총 200여명이 참가해 마이티 플래너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교사플래너 활용세미나는 지난 11월 27일 동대전교회를 시작으로 신촌교회, 전주 바울교회, 부산 대연교회에서 열렸으며 연인원 10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끌었다. 부산 세미나에서는 김선일 목사(대구시민교회)가 교사와 부모, 사역자들의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목사는 “교사의 헌신과 부모의 관심, 교회의 지원이라는 세 가지 조건이 충족될 때 BCM 반목회가 이뤄질 수 있다”며 교사와 부모의 협력사역을 위한 정기적인 모임을 제안했다.

이어 이선미 목사(광성교회 교육)는 광성교회의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이 목사는 BCM교사 플래너를 현장에 적용하며 얻게 된 사례들을 소개하며 꾸준한 실천과 실행을 당부했다.

교육국 강형규 목사는 2013년 교사 플래너의 주요 구조와 내용, 변화 포인트, 활용법에 대해 소개했다. 또 새신자 관리란이 신설되었으며 주간 다이어리를 통해 교사들이 매일 영성 체크와 묵상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한편, 교육국은 이번 세미나에 참가하지 못한 교회와 감찰, 지방회에서 신청시 개별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문의:02)3459-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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