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53년 전(BC740~AD2013)
성전에서 금식하던 이사야가
눈을 왕방울 같이 열어 불 스랍을
만났던 큰 감동으로 다급히 긴 숨 몰아쉬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를 붙들어 깨우게 하소서
통나무 장작더미 번제단 숯불이
입을 태우던 불길이
닫혔던 입을 열어 가는 것 같이
열린 입을 가지게 하소서
말갛게 죄악이 씻기는 영성으로
영영 듣지 못하던 귀가 열리어 진실한
이사야의 소명을 받드는 메시아의 시대를 열어
고요한 한반도를 지키는
대한민국의 새시대 새역사의 새로운 해를 활짝 열어가는
이사야의 열린 가슴을 지닌
피 묻은 복음의 전령자와 청직자들로 성별케 하소서
지금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크신 사랑하심과
성령님의 임재하심이
성결인 모두에게 영원히 함께 할 지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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