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한다 독사의 자식들아<김남국/두란노/256쪽/1만원>=눈가에 이슬이 맺힌 채 이를 악물고 외치는 말 ‘독사의 자식들아’. 하나님 나라의 상식과 무너진 세대를 향한 하나님의 절절한 사랑을 빈들의 소리에 비유해 외친다. 사랑하는 독사의 자식들아, 하나님이 원하는 삶의 자리로 돌아가라, 기본으로 다시 돌아가라. 통곡의 시대가 아니라 영광의 시대를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 하나님의 연주자<송솔나무/규장/232쪽/1만2천원>=만 13세에 세계 최고 음대인 줄리어드 프리스쿨 장학생으로 입학한 천재 플루티스트인 저자의 인생과 삶의 고백. 저자는 ‘연주’가 아니라 ‘찬양’을, ‘공연’이 아니라 ‘예배’한다. ‘봉사’가 아니라 ‘사명’이요, ‘실력’과 ‘경험’이 아니라 ‘성령충만’으로 찬양한다.

△ 성경, 이야기로 읽는다<스티븐 니콜스/성서유니온선교회/240쪽/1만원>=이 책은 독자가 창조, 타락, 구속, 회복이라는 네 요소를 통해 성경이야기를 이해하도록 큰 그림을 보여준다. 재미있고 중요한 인물들과 술술 읽히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성경에 참여하고, 살아내며, 삶에 적용하고 싶은 생동감이 느껴지는 책이다.

△ 전체를 보면 지름길이 보인다<조병호/통독원/208쪽/1만1천원>=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뜨거운 가슴으로 보내는 사랑과 격려의 메시지. 성서와 고대 제국의 이야기를 통하여 비교와 비평, 창조적인 인생의 의미와 모습을 찾도록 한다. 청년의 때, 위로받기보다 실력을 키워 위로하는 인생을 살도록 권한다.

△ 구원의 확신<R.C.스프룰/생명의말씀사/128쪽/7천원>=결신키로 하고 손들고 강단에 나가고, 카드에 서명해 교회 다닌다고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마음속에 참 믿음이 있어야 한다. 우리 스스로 하나님 나라 백성이요,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우리가 그분 안에 있음을 확신해야 한다. 믿음의 열매요, 그리스도인의 특권인 구원의 확신을 이 책을 읽고 깨달아 평안과 기쁨을 갖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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