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인 위한 봉사와 전도 나서

서울중앙지방 장충단교회(박순영 목사) 청년부는 지난 1월 12일∼20일 태국 치앙마이에서 단기선교를 실시했다.

인솔자 이동영 목사 등 19명이 참가한 이번 단기선교에서 선교팀은 전도집회와 어린이 사역, 예배당 벽화 및 페인트칠 작업, 교회담장 수리 등 다양한 사역을 감당했다.

선교팀은 치앙마이에서 200km 떨어진 메아이 지역에 라후부족을 섬기는 ‘메아이선교센터’를 중심으로 사역을 펼쳤다. 선교팀은 이번 단기선교 기간 메아이선교센터, 루암밋어린이센터, 후아이무앙 어린이센터, 라후부족 신학교, 26개 산부족 마을교회 등을 방문했다.

선교팀은 산마을 중 가장 큰 짜크마을(145가구)에서 어린이 성경학교, 교회 예배실 벽화 작업, 교회 환경미화, 담장 수리 및 꽃심기 등을 실시했다. 또 전도집회를 열고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을 선보이고 워십과 복음드라마, 라후어찬양 등으로 200여명의 현지인들에게 복음을 소개했다.

또 선교팀은 라후부족 어린이 51명이 다니는 후아이무앙 어린이센터에서 예배실 페인트작업을 하고 저녁집회에서는 매직쇼, 부채춤, 워십, 찬양으로 전도했다.

선교팀은 60가구가 거주하는 산마을인 마캄폼마을에서도 전도집회를 열고 선물 전달 및 페이스페인팅 사역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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