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로회(회장 정재민 장로)는 지난 5월 15일 제62회기 첫 실무 임원회를 갖고 향후 사업과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장로회 임원회는 지역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전국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6월 초 영남지역을 시작으로 호남과 충청, 중부, 인천, 서울 등 전국 6개지역에서 실무임원과 협동총무, 지협회장, 지방회장 등을 대상으로 장로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로 한 것.

임원회는 또 정기총회에서 위임된 예산안과 사업안, 고문 지도위원 자문위원 추대 및 협동 총무 선임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각 위원회 조직안도 다뤘다.

수양회 준비위원장에 이필운 장로, 예기성 교류위원장에 김현식 장로, 세미나위원장에 최종현 장로, 중보기도위원장에 김갑수 장로, 지역활성화 위원장에 홍재오 장로 등을 선임했다. 또 예산안에 대해서는 지난 회기 결산에 비추어 3억 9천 100만원으로 책정했다. 

장로회 임원회는 이날 결의된 사항을 1차 실행위원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기로 했다. 실행위원회는 오는 6월 대전에서 갖기로 했다.

장로회는 이에 앞서 5월 8일 인계인수 를 갖고 행정서류와 통장, 도장 등을 신임 회장 정재민 장로에게 인계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