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명훈 군목 부부, 봉급 모아 1000만원 헌금

심원용 목사는 지난 5월 16일 대학을 방문해 “교단과 한국교회의 새로운 변화와 갱신을 위해 철저한 영성훈련과 예수의 정신으로 정신으로 무장한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3000만원을 유석성 총장에게 전달했다.
부천삼광교회(심원용 목사)가 서울신대 영성강좌 운영과 대학발전을 위해 3000만원을 헌금했다.

심원용 목사는 지난 5월 16일 대학을 방문해 “교단과 한국교회의 새로운 변화와 갱신을 위해 철저한 영성훈련과 예수의 정신으로 정신으로 무장한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3000만원을 유석성 총장에게 전달했다.

삼광교회는 이에 앞서 영성강좌 개설을 위해 1000만원을 헌금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영성훈련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부천에 위치한 삼광교회는 중동 신도시의 대표적인 교회로 부흥했으며, 담임 심원용 목사가 서울신대 이사로 활동하면서 대학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높이고 있다.

또 군목으로 활동하고 있는 백명훈 목사와 신미영 사모가 대학의 발전을 위해 봉급을 모아 1000만원을 헌금했다.  총회도 100주년 기념관 건축비 후원을 위해 총회 개척기금 중 8000만원을 서울신학대학교에 지원했으며, 북한선교위원회(위원장 박대훈 목사)도 ‘성서에 나타난 북한선교’ 도서 출판비를 지원하기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밖에 서울신대 총동문회장을 역임한 조영한 목사(흑석중앙교회)도 400만원을 추가로 헌금해 총 3700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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