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과 기도, 복음전도 헌신의 삶 다짐

경남서지방 지석교회(정성진 목사)는 지난 10월 3일 임직식 및 담임목사 부임 20주년 목회 축하예식을 드리고 새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정성진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전기용 장로의 기도, 서기 박상진 목사의 성경봉독, 지방회장 김종원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섬김의 삶’을 제목으로 설교한 김 목사는 “크고자 하는 자는 남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는 예수님의 말씀처럼 직분을 받은 분들이 더욱 섬김의 본을 보여야 한다”며 임직자들의 헌신을 당부했다.

이날 임직식에서 구진옥, 서재동, 김태공 씨가 장로로 장립하고 윤옥순, 이점녀, 홍영숙, 김숙자, 정혜영, 김필수 씨가 권사로 취임했으며 안병윤 씨가 집사 안수를 받았다. 임직자들은 목회자와 성도를 섬기고, 기도와 전도에 힘써 교회를 세워나갈 것을 서약했다.  

축하의 순서에서는 장로회장 김성철 장로가 신임장로들에게 장로배지를 전달했으며 박문곤 목사(충일교회)가 권면을, 이종세(장평교회), 기형선 목사(대광교회)가 축사했다.

또 구진옥 장로는 정성진 목사에게 부임 20주년을 기념하는 축복의 열쇠를 전달했으며 마산중앙 원로 이상복 목사(마산중앙교회 원로)는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어 임직자 가족일동의 축사, 임직자 대표 서재동 장로의 답사 후 양사룡 목사(오비교회 명예)의 축도로 임직예식을 마쳤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