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교육원, 2008년도 후반기 전도사 교육

총회교육원(원장 이병을 목사)은 지난 10월 13~15일, 20~22일 대전 헬몬수양관과 경기도 광주 실촌수양관에서 각각 2008년도 전도사 계속교육을 실시했다.

두 차례 나눠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교단 소속 전도사 330여명이 참석했으며,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영성으로 세워지는 교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은 ‘레노바레 영성훈련’과 ‘영성’이라는 두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한국레노바레 대표 강찬기 목사는 ‘레노바레 영성훈련’에 대해 4차례 강의했다. 강 목사는 “영성훈련은 우리 내면세계, 마음, 삶의 기적과 능력을 보게한다”면서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것 자체가 기적이고, 이런 기적은 사람들의 삶에 생명을 주는 능력이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하고, 영성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형은 목사는 ‘도대체 영성은 무엇인가’, ‘영성의 중심을 찾아서’, ‘영성의 능력을 훈련하라’, ‘영성의 기쁨을 나누라’라는 제목으로 근본적인 영성찾기, 영성키우기의 방법과 개념에 대해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영성이라는 신앙의 근본 보다 목회방법과 방식에 더 큰 관심을 가졌던 것을 스스로 깨닫게 됐다”면서 “영성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고, 영성훈련 방법도 배울 수 있어 향후 목회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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