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100만여부 등 개역개정판 성경보급 순항

한국성서공회(이사장 김동권 목사)는 지난 11월 25일 양재동 성서공회 사무실에서 제110회 이사회를 열고 금년도 115만3500부의 개역개정판 성경을 보급했다고 보고했다. 이는 지금까지 개역개정판 성경을 보급해 온 이래 가장 많은 부수를 보급한 것이다.

개역개정판 성경은 지난 1998년 8월 처음 출간된 이래 금년 10월까지 총 457만1401부가 보급됐다.

공회는 또 본 교단 이정익 목사, 이용호 목사(고신), 이정현 목사(대신), 김점동 목사(통합), 안상호 목사(기침), 도은남 목사(기침)를 새 이사로 선임했다. 찬성회원 대표로는 본 교단 정진경 목사, 정인도 목사(합동), 이만영 장로(통합)가, 감사로는 문석형 장로가 재선임 됐다.

회무 전 기도회에서는 본 교단 총회장 전병일 목사가 ‘우리의 자랑’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한편 오는 2010년 세계성서공회연합회 세계대회가 서울에서 개최되며 성서공회는 대회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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