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농촌 목회방향 모색

총회 농어촌부(부장 전진환 목사) 소위원회는 지난 8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갖고 농어촌 목회자 세미나와 농어촌 실태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날 농어촌부는 내년 2월 2일부터 4일까지 한국농촌공사 연수원에서 ‘농어촌의 미래를 품는 사람들’이란 주제로 농어촌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유기농법과 농산물 유통, 복지목회 등 농촌과 농촌목회의 경쟁력을 살릴 수 있는 내용을 주로 다루기로 했으며, 농어촌 청소년 교육과 노인여가선용, 지방회 농어촌부 운영에 대한 강의도 마련했다.

또 한국사회의 농촌 미래와 농촌지도자 리더십 등에 대한 특강도 실시하기로 했으며, 자유토론을 갖고 농촌의 진로와 농촌목회의 방향성을 모색하기로 했다. 농어촌부는 이와 함께 농어촌 실태 조사를 위한 설문을 각 교회에 보내고 내년 5월까지 농어촌실태 조사를 완료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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