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복음화 위한 헌신 다져

경북지방 세움교회(임영관 목사)는 지난 12월 14일 장로취임 및 입당감사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임영관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최유근 장로의 기도, 서기 유승대 목사의 성경봉독, 지방회장 임희규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임 목사는 설교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원을 온 세상에 알리는 의무와 특권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며 항상 전도에 힘써 영혼구원과 함께 교회부흥을 이룰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장로취임식에서는 최영관 씨가 장로로 취임하면서 교회를 세우고 신앙의 모범을 보이는 일에 앞장설 것을 서약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교회학장위원장 이강열 목사가 격려사를, 심리부장 박임상 목사, 선교사훈련원 원감  황규영 목사가 축사했다.

한편, 세움교회 새 성전은 대지 496㎡(150평), 건평 663㎡(200평),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축됐다. 건축비는 총 7억3천만 원, 건축기간은 6개월이 소요됐다.
또한 세움교회는 셀모임, 일대일 양육, 기도훈련, 관계전도 등을 실시하면서 지역복음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영관 목사는 “이웃을 섬기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천하고 치유와 회복을 위한 목회사역에 나서겠다”며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만들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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