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교육위원회, 2월 2일부터 대전 헬몬수양관서
독서교육과 독서치치료 등 ··· 2급 자격증 수여

성결교회 꿈나무 위한 독서학교건강한 성결교회의 미래를 양육하기 위한 ‘독서교육’ 강좌가 열린다.

총회교육위원회(위원장 장자옥 목사)는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4박5일간 대전 헬몬수양관에서 제4회 성결독서학교를 개강한다.

성결독서학교는 100주년기념사업으로 진행되어 지금까지 150여명이 훈련받은 청소년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개 교회 어린이와 청소년 목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교육사업에 적용되고 있다.

이번 독서학교 강의는 ‘독서치료와 교회’, ‘독서치료의 기본적인 이해’, ‘독서치료와 상담이론’, ‘이야기와 독서치료의 실제’라는 주제로 나눠 총 24차례 강의로 진행되며, 이상욱 교수(호서대 겸임), 임승훈 목사(서인천교회), 이영식 목사(독서치료학회), 변상규 교수(침신대), 구자경 교수(평택대), 박종수 교수(강남대), 강은주 교수(총신대), 최소영 교수(경북대) 등이 강사로 나서 강의한다.

또 최석원 목사(오산평화교회), 정능규 목사(드림교회), 정경환 목사(남부교회)가 개교회에서 운영하는 독서학교 및 교회도서관 설립에 대한 실제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독서학교는 개 교회 담임목사의 추천을 받은 교역자 및 평신도 교육지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비 40만원 중 10만원은 총회교육위원회에서 지원한다.

등록기간은 오는 1월 23일까지이며 선착순 50명을 모집하고 있다.

단, 필독서 ‘독서치료 어떻게 할 것인가(이영식 저)’, ‘발달적 독서치료의 실제(이상욱 저)’를 읽고 A4 2매이상 독후감을 개회예배 때 제출해야 한다.

성결독서학교 과정을 수료할 경우 ‘독서상담 치료사 2급 자격증’, ‘1급 지도자 과정 입학 자격’이 주어지며, 독서학교 매뉴얼과 지도안, 독서지도 학습자료 등이 제공된다. 문의:02)3459-1151 ~2(교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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