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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백병도 목사)는 지난 1월 6일 미래선교사 양성을 위한 ‘제15회 해외선교사훈련(훈련원장 박영규 목사)’에 들어갔다.

이번에 등록한 훈련생은 총 13명으로 이들은 지난 6~8일, 3일 간 선교이론 교육을 마치고 2월 2일부터 6일까지 태국 방콕국제은혜학교에서 본격적인 선교사훈련을 받는다. 훈련과목은 당초 11과목이었으나 최근 선교사위기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어 해당과목을 한 과목 더 추가, 총 12과목을 이수케 했다.

훈련 첫째 날에는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후 개원예배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총회장 백병도 목사는 선교사후보생들에게 영성회복과 복음전파에 대한 확고한 사명,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선교사들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훈련원장 박영규 목사는 “이번 훈련을 통해 복음에 대한 확신과 사명감이 확립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훈련생들은 현직 선교사들이 강사로 나선 ‘선교의 실제’ 과목을 통하여 실제 선교현장에서의 생생한 체험담을 경청했으며 GMP개척선교회, 한국기아대책, 오픈도어선교회 등 국내 선교단체를 방문해 최근 선교동향을 파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