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과 식사, 선물로 어르신 위로

남북교회(윤훈기 목사)는 지난 4월 21일 지역 어르신 초청 경로잔치를 열고 소외된 노인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남북교회는 내년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희년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가장 먼저 지역어르신을 초청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초청 잔치에는 지역 노인 200명이 참석해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지역 어르신들은 신나는 노래방 프로그램에서는 어깨를 들썩거리며 흥겨워했다. 또 남북교회 색소폰팀의 색소폰 연주와 평양민속예술단의 공연을 즐겁게 관람했다. 남북교회는 차량으로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일일이 모시고 왔으며, 점심심사를 정성껏 대접했다. 또 귀가하는 어르신들에게 푸짐한 선물도 전달했다. 

남북교회는 이미용 무료 봉사와 어린이작은도서관 사역으로 지역과 밀착된 선교사역을 벌이고 있다. 또 긍휼사역과 지역 학교 장학사역, 여름철 워터파크 운영 등으로 지역사회를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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