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쌀 나누고 노인 위한 실버교실도 개강

간석제일교회(고석현 목사)가 다양한 섬김으로 작은교회와 지역을 섬기고 있어 주목된다. 간석제일교회는 지난 4월 21일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간석제일교회는 최근 지방회 내 작은교회에 남녀전도회 회원들을 파송해 함께 오후예배를 드리고 전도에 동참하고 있는데 이날 13개 교회와 이웃들에게 쌀을 전달한 것이다. 특히 이날 전달된 쌀은 사순절 기간동안 교인들이 릴레이 금식기도에 참여하면서 마련한 헌금으로 구입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또 지난 4월 20일에는 지역 노인들을 위한 실버교실을 개강했다. 실버교실은 앞으로 노래교실, 톱 연주, 실버 한마당, 행복여행 등으로 진행된다. 지역 노인들을 섬기고 삶의 활력을 되찾아주기 위한 목적으로 문 열어 ‘노인행복 찾기’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첫날 수업은 레크리에이션으로 진행되었으며 수업 후에는 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또한 귀가하는 모든 학생들에게는 선물 장바구니를 전달해 감동을 선사했다.

고석현 목사는 “작은 나눔이지만 교회와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섬김을 실천하며 지역을 품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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