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위원회 신설 1년간 연구…무학산기도원 건축 지원

경남서지방회는 지난 2월 10일 삼천포교회에서 제66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새 지방회장에  장요섭 목사(수양교회)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대의원 88명 참석으로 개회된 이번 지방회에서는 효과적인 국내외 선교를 도모하기 위해 (가칭)선교위원회를 설치하는 건을 논의했으며 문준경 전도사 기념관 건립을 위한 총회비 1% 납부, 무학산 기도원의 건축과 운영을 위한 지원 등을 다루었다.

지방회 내 선교위원회 구성의 건은 전도부에 맡겨 1년 연구키로 하였으며 문준경 전도사 기념관 건립 지원은 지원을 하되 총회비 1% 납부 등의 방안은 반대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또한 무학산기도원은 건축과 관련해서는 지방회 모 교회가 1억원을 지원키로 하였음이 보고되었으며 지방회에서 미납 건축비 중 상당분을 담당키로 했다.

또한 본 교단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가입의 청원의 건도 성결교회의 세계화와 위상제고, 교회연합운동, 균형있는 교단발전을 위해 필요하다는 의견을 수렴해 가입을 청원키로 했다.  

다음은 임원명단.
지방회장/장요섭 목사(수양), 부회장/정찬선 목사(은혜), 강동국 장로(내서제일), 서기/김원근 목사(금산중앙), 부서기/김홍일 목사(행복한), 회계/김성철 장로(충무중앙), 부회계/김형권 장로(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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