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지도서 여름성경학교, 삼계탕 잔치 등

경기지방 광주교회(김철규 목사)는 지난 8월 14~15일 전남 신안 지도에서 여름 단기선교를 진행했다. 

광주교회 청년 24명은 지도제일교회(강준모 목사)에서 여름성경학교를 개최했다. ‘예수!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해’라는 주제로 준비한 여름성경학교에는 지도제일교회 어린이들은 물론, 교회에 안나오던 아이들까지 50여 명이 참석했다. 청년들은 공동체 훈련, 달란트 시장 등의 프로그램으로 아이들과 교제하고 복음을 선포했다.

또 광주교회 에스더중창단 18명은 인근의 태천교회(박현균 목사)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마을잔치를 벌였다. 단원들은 삼계탕을 정성껏 요리해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을 대접하고 이·미용 봉사, 화장실 및 담장 보수 공사, 고추 수확 등 주민들에게 필요한 사역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했다.

한편 광주교회는 지난 8월 11일에는 교회 식당에서 ‘사랑의 삼계탕 드림 DAY' 행사를 열어 지역 주민 200여 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 행사는 지역의 취약계층들이 여름을 더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로 광주시 북부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했고, 경기 광주 이마트가 후원으로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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