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명에게 4,520만 원 지원

한우리교회(윤창용 목사)는 지난 8월 20일 ‘2017년 한우리장학금 하반기 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장학금 수혜자들은 고등학생, 대학생, 신학생, 신대원생 등 모두 36명으로 이들에게 장학금 총 4,520만 원이 전달됐다. 장학위원회는 장학생을 공모한 후 지원자의 예배 생활, 봉사, 특기, 가정형편 등을 고려해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위원회 위원장 이세호 장로가 경과보고 및 장학생을 소개하고 윤창용 목사가 수여장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윤창용 목사는 “장학기금과 성도들의 귀한 헌금으로 매년 1,2학기로 나눠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헌금하며 헌신하는 성도들에게 감사하고, 다음세대를 세우고 한우리교회와 민족을 책임지는 인재를 양성하는 장학사역을 위해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우리교회는 1학기에도 35명에게 장학금 4,400만 원을 지급하는 등 올해에만 총 71명에게 8,920만 원을 장학금으로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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