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서 주관

북아현교회(신건일 목사)는 지난 8월 14~18일 제14차 개학 특별새벽기도회를 열고 다음세대를 위해 함께 기도했다.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는 주제로 열린 개학 특새는 교육부서가 주관하고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 등 다음세대 등이 예배 순서를 맡았다. 특새에서 신건일 목사는 느헤미야 4~8장을 통해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볼 것을 강조했다. 신 목사는 “비난과 비판에 직면할 때 기도와 성실함으로 대응하고, 성공의 기회를 맞이했을 때,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살아가야 한다”면서 “말씀의 부흥을 위해 성경을 읽고, 깨닫고, 순종으로 반응할 것”을 주문했다.

신 목사는 또 새 학기를 시작하는 어린이, 학생들, 청년들 머리 위에 손을 얹고 일일이 안수기도를 하며 그들을 축복했다. 각 교육부서의 학생들과 청년들도 특송과 간식을 준비하는 등 새벽기도회에 힘을 보탰다.

네 자녀를 둔 김은영 씨는 인천 검단에서 서울까지 자녀들과 함께 개학 특새에 참석했다. 북아현교회 성도들은 “새 학기를 온 성도들과 함께 기도로 준비할 수 있어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학부모들은 “부모와 자녀들이 기도로 함께 새 학기를 시작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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