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단장 및 운영위원 10명 위촉식도

서울신학대학교(총장 노세영 박사) 인문학연구소(소장 이희용 교수)는 지난 8월 28일 백주년기념관에서 인문공감도시 프로젝트 사업단 발대식을 열었다.

인문공감도시 프로젝트는 서울신대와 부천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인문학 사업이다. 인문학연구소는 그 첫 사업으로 오는 10월 30일~11월 5일 ‘복사골 공동체 인문학:성찰과 관용으로 희망의 지평을 열다’라는 주제로 부천시와 인문학 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서울신대 인문학연구소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총 5억 2,560만 원(국비 4억 3,800만 원, 시비 4,380만원, 대학 4,38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서울신대 교회음악과 학생들의 앙상블로 화려하게 시작된 이날 발대식에는 노세영 총장을 비롯해 김만수 시장 등 부천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사업 선정을 축하하고 인문학의 저변확대와 시민들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사업단장으로 이희용 교수가 선정되었으며 이소연 소장(부천시평생학습센터) 등 운영위원 10명에게도 위촉장을 전달하고 부천시민을 위해 다양한 사역을 감당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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